예배실 건축 후원 요청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캄보디아의 깜뽕츠낭 로고스학교를 사역하고 있는 노동현, 박조숙 선교사입니다.
로고스학교는 사립 기독교학교로 캄보디아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현지인 학교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들어와서 사역을 시작한 지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에 사역을 위한 기초 단계(언어연수, 토지매입, 건축, 기술학교사역 등)을 거쳐 정식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지는 8년이 되었고 현재 중학교 2학년까지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중점 사역은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의 시절에 학교 교육을 통해 하나님 말씀으로 성장시키는데 두고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 수업 전 30분 동안 성경을 가르치고 주일엔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공부와 주일예배 드리는 것을 동의하는 부모들의 자녀만을 받아 교육하고 있는데 이제 학생들이 많아 기존에 사용하던 예배실이 좁아서 수용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넓은 공간이 필요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선한 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후원요청의 편지를 드립니다.
주위에 선교지에 기념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는 분이 계시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몇 년 전 초등학교 건축을 할 때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전혀 모르던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그 교회에서 기념학교를 지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던지~~
후원하는 교회의 이름으로 머릿돌을 붙이고 봉헌예배를 드렸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때의 그 감격으로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고 또한 소문(?^^)을 내주시기 바라며 봉헌한 교회의 머릿돌을 참고하시도록 사진으로 보냅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날마다 승리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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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4월의 소식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송축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은 최절정의 건기철 기후로 계속 평균 38도의 폭염으로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긴 터널에서 전 세계인들이 빠져 나오지 못하는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모든 분야 체계가 무너져 버리는 실상에 서 있습니다. 고국은 방역 핑계로 교회 탄압이 계속 되고 있어 신앙의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런 극심한 상황 속에 로고스를 위해 기도와 선교비 후원으로 힘을 공급해 주시어 이곳 로고스는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캄보디아도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 2월부터 지역 감염 1~3차가 발생하여 부득불 3월 20일부로 전국 휴교령이 발령 됐습니다. 우리가 속한 지역은 1~2차엔 영향 없어 계속 공부를 했는데, 3차로 전 지역에 확산이 되면서부터 휴교가 됐네요. 현재 약 2천여명의 확진자가 생겨서 (사망16명)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4월 중순에 이 나라 새해 명절로 인구이동 염려가 있어 지역 간 봉쇄를(현 3군데 봉쇄) 할지 불투명 하지만, 3개 지역은 통금을 발령, 저녁 8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로 (4월17일까지)실시하므로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동안 학교 내 수리와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면서 속히 휴교령 해제만을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또한 고등학교와 교회겸 강당의 건축을 계획하면서 주님이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 요청합니다.
기독학교로써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어 이 나라와 열방을 향한 리더들이 세워지는 복음의 전당이 되기를 원합니다.

계속되는 팬데믹 속에 건강에 유의 하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총으로 충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2021. 4. 2.
로고스학교에서 노동현 / 박조숙 선교사


기도제목 :

  1. 로고스 사역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역이 되도록.

  2.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3. 아브라함 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도록.

  4.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협력 사역자가 파송되도록.

  5. 우리들이 건강하여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6. 2021년 12월 경 고등학교 및 교회 강당 건축과 대학설립 추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