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s 6월의 소식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로고스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품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1주일 전만 해도 비가 간간이 왔었는데 금주부터는 매일 한차례 비가 내리는 것이 이제 본격적으로 우기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계속해서 오면 기소작업이 어려워질 것 같아 더 미룰 수가 없어 5월 29일 건축회사와 계약하고, 31일부터 본격적으로 로고스 중학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투입하여 진행하면 10월 초에 완공될 것 같습니다.
완공 후 내부 환경정리와 비품설치 등 준비를 한 후 11월 4일 개학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완공까지 안전사고와 행정적 어려움이 없이, 특히 건축금이 채워져서 중학교 신축 건물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로고스 기독교 중학교가 세워지므로 인하여 이 지역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내에서 영향력있는 주님의 학교로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본이 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재삼 감사를 드리며, 진행상황에 관한 소식을 자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로고스학교 공사 현장에서
노동현, 박조숙 선교사 올림


2019년 제12차 MAC & CEAI 선교대회 사진

Logos 2월의 소식

할렐루야!
은혜가 풍성한 가운데 승리하고 계시리라 믿으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은 건기철로 30도 이상의 기온이 올라가는 3월이 다가오는군요. 로고스학교는 별 다른 연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 월말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을 파악하고 지도하여 꾸준히 학업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아울러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으로 신앙생활 지도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금년 1월에 종교부에서 외국인이 운영하는 교회를 위축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예배허가서 비치, 혐오스런 발언이나 강요성 전도... 등등)
8년 전에도 똑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었는데 우야무야 지나갔었기에 모든 절차를 잘 지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얼마 전 미국시민권자이며 중국에서 사역하는 한인선교사 명진식목사님 외 몇 분이 전 세계로 풍선놀이기구를 제작 보급하는 가운데 캄보디아에 10개를 무상으로 보내주어 저희 학교도 신청하여 설치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냥 즐거워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놀이체험을 통해 정서적 향상도 될 것으로 봅니다.

로고스학교 앞은 시골에 위치한 간선도로인데 이번 중국의 후원으로 도로확장 지정도로가 되어 국도 이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곳 주변이 향후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벌써부터 땅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흙먼지로 공부에 지장을 주고 있어 완공되기까지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환경의 변화와 인구이동으로 로고스학교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예상하며 최선을 다하여 전진하려 합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금년 말에는 중학교 교실 건축을 시작해야 내년 중학교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원만한 학교행정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로고스학교가 든든히 서 가기 위해 사랑과 격려 그리고 기도와 후원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승리하소서.
샬롬!


기도제목:

  1. 로고스 사역이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역이 되도록
  2. 2018년 12월경 중학교 교실 건축을 위하여
  3. 학생들이 복음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4.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후임 사역자를 속히 허락하시도록
  5. 우리들이 건강하여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캄보디아에서 노동현 / 박조숙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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